(기고)처음하는 2011 경제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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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처음하는 2011 경제총조사
  • 양훈철
  • 승인 2011.05.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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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훈철(서귀포시 총무과)




양훈철(서귀포시 총무과)
요즘 TV광고를 통해서 국민가수 김장훈씨가 커다란 마이크와 녹음기를 메고 여러 가게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그 내용은 “대한민국이 당신의 사업을 활짝 키울 수 있도록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이 광고는 2011 경제총조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장훈씨편 경제총조사 TV 홍보 광고의 내용이다.

서귀포시를 포함한 대한민국에서는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1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기관인 이번조사는 국민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11년에 최초로 국내의 모든 사업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로 앞으로 5년마다 조사가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6월 전국 4개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 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조사구 설정 및 조사요원 채용,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내실 있게 진행하여 왔다.

TV 광고속의 내용처럼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구조에 대한 정책수립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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