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서귀포 출신의 음악가들이 모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성악앙상블 소울이 주최하고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가 주관하는 서귀포지역 출신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성악앙상블 소울 제 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월 2일(일) 저녁 7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성악앙상블 소울은 서귀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0년 창단되었다. 서귀포 출신의 성악가 김미현, 김미숙, 이민우, 오주애, 한은주와 피아니스트 김미란을 중심으로 ‘영혼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진 성악 앙상블 단체로 서귀포 지역의 소외지역 방문 음악회와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여섯 번째를 맞는 정기연주회에서는 성악앙상블 소울이 꽃, 고백, 희망의 주제를 가지고 연주를 하며 서귀포 지역 출신의 음악가인 플루티스트 오소진, 피아니스트 조은희와 라온 피아노 트리오가 마음을 합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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