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29일 사계초등학교를 방문하여‘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6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및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무용, 우쿨렐레, 난타,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가야금 등 10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프로그램별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별 참가 학생은 사계초등학교 1~6학년들로 한국무용 18명, 우쿨렐레 14명, 난타 17명, 하모니카 13명, 댄스스포츠 15명, 가야금 9명, 총 8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오후에는 학생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발표회를 가졌다.
제주학생문화원 장지순 원장은“이번 제6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사계초등학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 운영될 제7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도서 및 읍‧면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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