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007년 착수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는 지금까지 총 51억 원이 투자되어 관리사무소, 진입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등의 기반시설과 숙박시설(8동․14실) 및 위생 편의시설(매점,화장실), 순환 산책로(환상의 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올해는 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 공중화장실, 물품보관실, 조경수 식재 등 휴양림 관리운영 및 개장을 위한 필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현재 금년도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 마무리 중으로 오는 6월에 사업을 착수하여 올해 내에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휴양림을 개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이 개장되면 사려니 숲길과 연계하여 주변 오름까지 탐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이용객들이 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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