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규제대상 1회용품 지도․점검을 오는 25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을 맞아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점 (카페형)등 식품접객업의 냉음료 수요가 증가와 동시에 1회용품의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테이크 아웃점의 매장을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테이크 아웃점의 매장 내 1회용 컵사용 적발 시 과련 법규에 의거 과태료 처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1회용품 줄이기에 전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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