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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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법환지구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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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시 New 삼무형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인 법환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 New 삼무형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제주의 삼무(三無) 정신을 바탕으로 빈곤(거지)ㆍ범죄(도둑)ㆍ차별(대문)이 없는 드림(DURIM) 도시주거공간으로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2017년 5월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용역을 착수, 올해 2월에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면적은 30,311㎡이며,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및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CCTV, 보안등 설치 등으로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2017년 ~ 202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법환동 1280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L=360m, B=8m)을 개설 및 확ㆍ포장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52억3000만원을 투입, 2018년 ~ 2020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 마무리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사항과 실시설계와 관련한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위해서 법환동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법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여건조성을 위한 인도 신설, 편입토지 보상금액의 현실화 고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당부사항 등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및 반영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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