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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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9.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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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10월 기획상영으로 디토 10주년 갈라콘서트 ‘디토 파라디소’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향후 디토의 10년을 내다보며 마련한 무대다.

디토는 지난 2007년 크레디아와 리처드 용재 오닐이 시작한 ‘앙상블 디토’에서 2009년 ‘디토 페스티벌’로 발전한 클래식 콘서트이다.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를 주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클래식 음악을 누리고 공감하기 위해 스승의 자리에 있는 마스터즈와 젊고 새로운 뮤지션이 함께하는 국내 유명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트 K.136',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과 '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을 통해 열정적인 음악을 현장감 있는 음향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0월 2일 화요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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