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가지 중심노선에 위치한 중정로(서문로타리~동문로타리), 신시가지 일대 등에 식재되어 있는 후박나무 외 3종, 1,500여본에 대하여는 사업비 120백만 원을 투입하여 중정로 구간에 대하여는 지난 4월에 완료했으며, 신시가지 및 주요 관광지 일대에도 5월중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요관광지 진입노선인 일주도로(창천~신시가지), 마을안 등에 식재되어 있는 5,000여본이 가로수에 대하여는 6월 20일까지 1차 가로수 정비 완료 구간으로 선정하여 생육 불량목 보식, 고사지 제거, 보행 지장목 정비, 병해충 방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가로수 정비를 통하여 상가 활성화 및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 제공은 물론 주변 환경과도 어우러져 도시경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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