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은 작가의 삶과 발자취가 서려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작가의 산책길’ 탐방코스를 시범운영하고 것으로 참가자가 쇄도하여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출발지인 이중섭공원 및 종점인 소암기념관에는 작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작가의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탐방코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지도와 작가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서귀포시는 6월 4일, 5일에도 작가의 산책길 탐방코스를 운영하고 모니터링 분석을 통하여 운영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며, 기존의 관광과 차별되는 새로운 문화체험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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