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주본부, 2018 제주메세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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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주본부, 2018 제주메세나대상 수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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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서현주)는 지난 11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제주 컨벤션홀에서 ‘2018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메모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의 밤은 ‘Arts&Business 결연식’, ‘2018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과 ‘메모리콘서트’를 함께 개최했다.

‘메세나로 모두가 행복한 이 순간’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2018 메세나 동행의 밤 – 메모리콘서트’에서는 ‘도르라트럭 연합팀’부터 ‘꽈뜨로보체’, ‘제주오페라연구소’, ‘뚜럼브라더스’ 등 메세나사업을 통해 기업과 결연을 맺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김성란’, ‘백록수필문학회’, ‘제주DPI’ 등의 미술·수필 전시로 알차게 꾸며졌으며 ‘Arts&Business 결연식’에서는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예술단체가 서로에게 스카프를 걸어주며 앞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또한, 메세나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제주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에 공로를 치하하는 ‘2018 제주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는 △제주메세나대상(제주도지사상)에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가, △Arts&Business상(제주메세나협회 회장상)에 상호 결연을 통한 파트너십 형성으로 성공적인 메세나 활동을 보여준 월드산업개발/(주)바람의언덕(대표 엄성운)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를 포함, 경제계 주요 인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현주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기업의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 등,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예술지원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협회가 기업과 문화예술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제주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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