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축구연합회(회장 현승민)는 자매결연단체인 중국 청도 축구회(회장 盧志立)와 지난 3일 고성일출운동장에서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서에는 국내·외 활동을 통한 제주 홍보와 자매결연 취지에 부응한 지역 내 각급기관, 단체 등에 대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투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80여명의 축구선수들을 대표한 협약서명을 했다.
또한, 참석한 선수 및 가족들은 즉석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실시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친목다짐 축구축제를 펼쳤다.
성산읍 축구연합회는 이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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