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2.5톤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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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2.5톤 나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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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김만덕 사랑의 나눔쌀 2,550kg’을 제주도내 홀몸어르신세대 등에 전달했다.

22일에는 만덕로타리클럽(회장 현정숙)과 함께 이도이동, 일도이동, 조천읍의 홀몸어르신 45세대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고, 23일에는 제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도남동의 홀몸어르신 30세대, 25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임민희)와 함께 용담동의 홀몸어르신세대 80세대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19일에는 삼광사 덕희봉사회에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만덕 사랑의 쌀 600kg을, 23일에는 도내 요양원 2곳에 총 400kg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는 세대별로 기념관에서 준비한 10kg의 쌀과 협력기관이 준비한 휴지, 라면등이 함께 배분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삼다수를 지원했다.

김상훈 관장은 “모든 이웃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을 이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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