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옹기 명품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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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옹기 명품화사업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6.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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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향토 핵심자원의 사업화 시범사업에 전통기술 전승과 클러스터를화를 통한 제주옹기 명품화사업이 선정됐다.

현재 제주전통옹기는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지원할 뿐 기술전수자에 지원이 미흡하고 옹기자체도 예술성을 어필하는 것 외에 상품화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옹기기술 보존 및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생산기반 구축, 전통기술 유지․보존 시스템 확립 및 제주옹기만의 “발효특성”을 살린 웰빙상품 개발, 화산토 도자기 명품화 마케팅 등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실시되며 특별교부세 250백만 원, 지방비 150백만 원, 자부담100백만 원 총 사업비 500백만 원이 투자된다.

서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지원이 미흡했던 제주옹기에 대한 기술 보존 시스템을 확립함과 동시에 관광산업과 연계한 마케팅 전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지역인재육성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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