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등으로 재난․재해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우기 전 하천을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7일간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흥천, 동홍천, 악근천, 예래천 등 17개 하천에 대해 하천 내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지장물(고사목 및 잡목 등) 제거, 퇴적물 제거, 수방자재 및 장비확보 상태,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상주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 했다.
서귀포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침수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를 우기 전에 제거하여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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