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재개발원 친환경 급식,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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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재개발원 친환경 급식,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6.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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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29일 오는 7월 1일부터 친환경 급식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의 친환경 급식 전면 시행 결정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급식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부분적(쌀, 달걀 등)으로 친환경 급식을 운영해오면서 전면 시행에 따른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친환경 농축산물 가격 등 문제점을 분석 검토한 후 이번에 전면 수용키로 한 것이다.

이렇게 모든 식재료를 친환경 농축산물로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교육생들에 대한 건강관리는 물론, 친환경 급식 정책에도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서비스 질 향상과 친환경 농축산물의 판로확충 효과와 함께 무엇보다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식되어 친환경 급식의 대대적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2010년도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을 이용한 도민과 공무원은 연47,000여명이며 현재 1인1식 3,500원의 급식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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