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평창유치위와 강원도민에 '축하 말씀'보내
이날 우 지사는 축하의 말씀을 통해이명박 대통령님의 각별한 유치 노력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을 움직인 결과의 하나로 2018동계올림픽이 평창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강원도민 여러분의 칠전팔기의 수고스러움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재도약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지사는 이어 평창올림픽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번영, 우정과 화합에 가장 위대한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강원도민과 평창군민들은 12년 동안 눈물겹도록 유치노력을 하여 성공을 이끌어 냈다며강원도와 제주도는 우리나라 관광의 쌍벽을 이루는 지역이다. 눈을 좋아하는 동남아 관광객들은 앞으로 강원도로 많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 지사는 제주에도 한 번의 기회가 와 있다고 전제한 뒤 그 것은 바로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하는 것으로 이 시점에서 도민들이 어떻게 힘을 모으고 어떠한 자세로 임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