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항 항만 밀착점검 예방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플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예방안내소등을 긴급 설치, 운영키로 했다.
특히 공.항만에 대한 소독시스템을 완벽히 구축, 관광객과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광제주가 신종플루 안전지대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신종플루 차단을 위한 공.항만 대응 종합대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항만 신종플루 차단을 위해 입도하는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개별적 밀착 점검과 손 세정제, 손소독기, 발열 감지기 등을 비치하여 신종플루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2일부터 공항 국내선 도착장소 2곳, 항만 제2부두 및 제6부두 등 4곳에 공.항만 신종플루 예방 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에방안내소에는 도, 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직원으로 근무조를 편성하여 소독제를 비치 입도객들의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호텔, 관광지, 버스터미널, 사찰, 도서관 등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 과 현수막을 게시하여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신종인플루엔자 상황이 해소단계에 이를 때까지 예방안내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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