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주니어보드“물구나무”, 7대 자연경관 전화투표 기탁
제주도청 아이디어 뱅크 주니어보드-물구나무 동아리(회장 문병혁) 회원들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 기탁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문병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7대경관범도위 사무실을 방문,“1일 1표 이상 투표로 오는 11월 11일 제주 1등 선정 의미의 ‘1’과 더불어,천/지/인, 해/달/별, 과거/현재/미래, 백인/흑인/황인, 탐라건국시조 3신, 생물권보전지역/자연유산/지질공원 등을 모두 함축하는 ‘000’ 숫자를 통해 전 세계인의 축복 속에서 제주가 주체가 되어 새로운 역사를 펼치자는 뜻에서 '10,001건'을 기탁한다“는 뜻을 밝혔다.
회원들은 “7대경관 범도위의 노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자발적인 투표 실천 및 홍보로 실질 투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 ”며 7대경관 선정에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도청 주니어보드 동아리는 지난 4월 8일 출범, 매월 정기 및 수시모임 등을 거쳐 지금까지 20건 이상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한 정책 착안 반영 등 도정의 활력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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