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축산과 경주마 경매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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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과 경주마 경매시설 확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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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미, 한-EU FTA 협상 타결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가속화에 따른 제주 말산업의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경마․승마․관광 등 농어촌 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확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마필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고 쾌적한 마필 경매장 환경조성으로 국내산마 구매자들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고 낙찰율 제고를 위해 2011 경주마 경매장시설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경매장시설에는 사업비 1,000백만원(축발기금 500, 지방비 500)투자하여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육성목장내에 馬경매장시설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사용중인 한국마사회 소유 임시 경매장시설은 날로 늘어나는 제주 경주마의 신속한 경매 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어 지속적인 경주마의 질적개량과 경매기반시설 확충으로 국내산 경주마의 자급률을 향상 시키고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는 경주마 경매장시설에 대한 시급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경매기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이며, 경매장시설 1동(1,282㎡/2층)에 토목․건축시설, 경매사석 및 전광판시설 등 국내 최신식 경매장시설로서 현재 공정표에 따라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9월말 준공 예정이다.

제주시는 향후 추진계획으로 안정적 마(馬)경매기반시설로 제주의 마필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경주마 질적 개량과 자급률 제고로 말산업육성법 시행과 더불어 말의 고장 제주를 마필공급 기지로 확고히 정착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산마의 질적개량을 통한 마필산업 경쟁력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1998년에 최초로 조천읍 교래리 위치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소유 실내원형마장을 임대하여 년 4회에 걸쳐 경주마 경매가 실시하고 있다.
 

【년도별 경매현황】

(단위 : 천원)

년도별

경매

횟수

상장

두수

낙찰

두수

낙찰율

낙 착

평균가

낙 찰

최고가

낙 찰

최저가

낙 찰

총금액

2011

2회

212

88

41.5%

40,190

136,000

14,500

3,577,300

2010

4회

510

222

43.5%

32,908

116,000

10,000

7,570,300

2009

4회

450

214

47.5%

33,502

100,000

5,000

7,185,200

2008

4회

401

164

40.9%

33,559

110,000

6,000

5,5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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