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1 축산환경개선 교육 실시
축산사업장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악취저감 등 축산 환경개선교육을 실시, 축산농가와 분뇨처리업체의 자구적 환경 의식 고취를 통한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지하수 오염 근절을 위한 2011년도 축산환경개선교육이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양돈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업체 등 25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자원화 대책(농림수산식품부 방역관리과 하욱원 사무관),양돈장 냄새확산 특성 및 저감관리 방안(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 공학과 이인복 교수),가축분뇨 처리 및 관리 계획(조덕준 도축정과장)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2011년도 축산환경개선교육은 양돈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가축분뇨자원화 정책과 청정지하수 보전 및 악취발생 억제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양돈농가 312농가의 81%인 254명이 참가,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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