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주 총영사관 조속 설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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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주 총영사관 조속 설치" 요청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9.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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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장씬선 주한 중국대사와 조찬 간담

 

 

우근민 지사와 장씬선 주한 중국대사는 25일 오전 중문 롯데호텔에서 회동,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지사는 장 대사에게 중국관광객 유치 지원 등 도정에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당초 설치예정이었던 영사사무소가 총영사관으로 격상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조속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에 제주가 꼭 뽑힐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밖에도 앞으로 한․중 우호는 물론 제주와 중국간 관광․투자 등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우 지사는 이날 제주도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준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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