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동전 모으기'나눔의 씨앗'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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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동전 모으기'나눔의 씨앗'캠페인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9.25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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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여성국 전 직원 책상에 '사랑의 열매 저금통'비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공직자부터 앞장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전 모으기 ‘나눔의 씨앗’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청소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정책과, 보건위생과 등 4개 부서는 자원봉사단이 구성돼 정기적으로 사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열매 1계좌 갖기’에도 局 전체 87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9월부터는 기부․나눔 문화를 전 부서로 확산시키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4개 부서 직원들의 책상위에 ‘사랑의 열매 저금통’을 비치, 1,000원 이하 짜투리 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렇게 十匙 一飯 으로 모아진 성금은 올해 마지막 ‘나눔의 날’인 12월 12일에 道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도록 기탁할 계획이다.

한편 오정숙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 위해서는 ‘기부․나눔의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기관 단체는 물론 전 도민이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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