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어린이집 유치부 최우수 수상, 도남초 초등부 우수상 수상
제 12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제주 대표팀이 유치부 최우수상과 초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소방동요대회에서 명지어린이집(원장 김기홍)원생 40명이(지도교사 부혜정) '우리친구 소방차'란 곡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도교사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도남초등학교(교장 고영만)는 39명의 어린이들이(지도교사 이경희) '임금님과 119'란 곡을 불러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도교사는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한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올해로 12번째로 전국 16개 시․도 유치부와 초등부 34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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