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올해 선납제도를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세 선납실적이 증가한 이유로는 자동차세 선납시 할인율 10%를 적극적으로 활용, 가계경제에 보탬을 하고자 하는 알뜰한 납세자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올해 선납제도를 운영한 결과 최종 12,447건, 30억4,600만원이 납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에서는 선납된 자동차가 향후 폐차하거나 양도를 했을 경우, 사유 발생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돌려주고 있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하였을 때에도 납세자 편의를 위해 해당 관청에 선납사항을 통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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