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서귀포시장 책의 날 맞아 책 모으기 운동 독려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8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책의 날을 맞아 책을 소중히 하고 독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온 시민이 앞장서 나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책을 읽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고,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큰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나를 단련시키고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책만 한 게 없다"고 강조했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특히 2010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 책 돌려 읽기 사업을 위한 2010권 책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10월 문화의 달과 10월11일 책의 날에 생일을 맞는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책의 날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팔만대장경 완성일(10월 11일)을 기념해 만든 날이다.
또한 4월23일은 유네스코 총회에서 지정된 책의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며, 스페인 까탈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세 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4월23일 세계적인 작가인 (세익스피어)와(안데르센) 이 사망한 날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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