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 포럼 제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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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 포럼 제주에서 개최
  • 고병수 기자
  • 승인 2011.10.2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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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의 장 27일 열려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의 장이 제주에서 열린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와 공동으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제주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 미래의 주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 전 세계 지역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의 자질함양을 위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차세대 지도자로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중국 상해시, 일본 시즈오카현, 러시아 사할린 등 도교육청 및 제주자치도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있는 15개 도시 100여명이 참가, 6개 주제별로 패널토론을 하는 등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이며 영국인으로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정 등 다양한 탐험활동으로 ‘2008년 네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된 ‘제임스 후퍼’의 기조강연을 통해 개척정신 및 도전정신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청소년마인드를 함양하게 되며, 자국문화 소개 등 친선행사를 통해 청소년 상호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견학과 제주역사․문화체험 및 세계자연유산을 돌아보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함으로써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투표 동참과 홍보활동을 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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