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감호를 받던 수감자가 탈주해 경찰의 행방을 쫒고 있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위모씨(39)는 지난 9월 16일부터 담석치료차 연동 모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감호를 받다가 16일 오전 7시경 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씨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늘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재 경찰은 탈주한 위씨의 행방을 쫒고 있다.
문제는 구속집행정지기간 중 병원입원 시는 아무런 재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