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와 도의회 문대림 의장, 세계7대자연경관범국민추진위원회 양원찬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단장 정진) 초청으로 민단 창단 65주년 기념식 및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18일 민단중앙위원회 정기총회 및 8월 30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행사 시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를 방문,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정진 단장에게 협조요청을 했고, 민단에서도 흔쾌히 수락, 민단차원에서 많은 홍보활동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방문한 것.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발표 장면 영상물 상영과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와 도의회 문대림 의장의 인사말 등 제주도민의 감사의 마음을 재일동포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찬익 세계7대경관 일본지역추진위원장 및 이대호 재일본관동도민회장 등 동경지역 재외도민들이 참석,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축하하고, 향후 고향제주발전을 위한 재외도민들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