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수준은 기관유형별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표준편차를 활용해 “Ⅰ등급”, “Ⅱ등급”, “Ⅲ등급”, “Ⅳ등급”, “Ⅴ등급” 등 5개 등급으로 구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등을 통해 부패경험과 인식, 처리절차의 투명성 등을 조사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청렴문화 및 인사.예산 등 내부업무와 관련된 청렴수준을 조사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지난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감찰 및 개선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도에 다시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며 우수분야에 대해서는 청렴수준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한국리서치, 미디어 리서치 등에 의뢰해 지난 9월~11월 중에 실시됐으며,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최고등급(종합청렴도 8.35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