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WCC 범도민지원위, 본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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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WCC 범도민지원위, 본격 활동 전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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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도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워크숍 개최

2012WCC범도민지원위가 본격 활동을 전개한다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2세계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2012 WCC범도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고충석, 오경애) 워크숍이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 서영배회장이 '2012WCC 개최지로서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12개 분과별로 2012 WCC와 회의기획분과의 역할과 방향, 2012WCC 연계 환경교육 활동 등 14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2012WCC범도민위원회 고충석, 오경애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내 최초로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성된 위원회의 위상에 걸맞게 전 위원들이 참여,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진행됐던 12개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원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도민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본격적인 활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되고 논의된 의견은 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12WCC 성공 개최를 위한 도민 사업으로 추진, 2012WCC 성공개최 지원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의 참여하고 도민의 환경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 WCC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월 26일 8개 분과 126명이 위원으로 공식 출범한 이 후 올해 3월 도내에서는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희망자 공모를 통해 12개 분과 345명으로 확대하는 등 2012WCC 성공개최를 위한 도민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는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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