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웃돕기 성금,누적액 10억원 달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이웃사랑 성금으로 경영수익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오재윤 도개발공공사 사장은 28일 "장애인 직업재활 및 교육프로그램, 지적장애인 이동권 확보, 취약계층 생계구호 지원 등 각별한 애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성금기탁을 해오고 있는 개발공사는 특히 올해는 오재윤 사장 취임후 지난 1월에 1억5천만원을 기탁했었지만, 2011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비례, 사회공헌활동을 넓히고자 연말에 추가적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의 총기탁 누적금액은 10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2012년도부터는 제주삼다수봉사대 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 1사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강화, 삼다수장학재단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계속적으로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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