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글로벌 수준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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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글로벌 수준으로 관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12.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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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세계7대경관 가시화 위한 후속 조치 본격 추진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이어 세계 7대자연경관에 확정을 통해 세계인들의 보물섬이 된 제주를 자연 환경 보전관리 방안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특히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를 활용, 관광, 수출, 투자유치등 제주 경제 저반의 도약을 텅해 일자리 창출, 도민 소득증대 등 도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유관기관․ 단체 및 중앙정부와 협의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자"

2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브랜드를 활용 제주산업전반에 시너지효과 상승을 위한 후속조치 계획 추진 보고회를 제주 도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 각부서와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가 참석, 그동안 마련한 세계7대자연경관 자체 추진계획, 국민과 공무원 제안 에 대한 추진계획,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보고와 토론시간을 가 졌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총괄부서는 민관공동 기획단과 자문위원회 운영, 국제교류재단 설립, 7대자연경관에 걸맞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연구용역, 인증서 동판 및 상징조형물 설치, 백서발간, 7대경관 홍보․ 자료관 운영등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전략적 해외홍보, 관광상품 개발, 관광인프라개선, 자연경관․환경․생태 등 보전 방안 및 도민교육, 제도개선,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문광부가 '제주 고품격 관광지 육성'을 위한 문광부, 제주도, 전문가 참여를 위한 TF팀을 구성, 지난 16~17일 양일 간 1차 회의를 개최, 전략적 해외홍보, 관광상품 개발, 관광인프라 개선등 3개 분야에 대해 관계부처가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1월중 추가 회의 및 정책보고서를 채택, 3월까지 확정 추진할 방침이라는 점이 보고됐다.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는 “그간 7대자연경관 선정에 매진해온 재외 도민, 해외동포, 도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각 부 서에서는 오늘 보고한 조치계획을 착오 없이 실천, 그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에서도 고품격 제주 관광 진흥안 마련에 나서고 있는데다, 7대경관 선정지인 필리핀․인도네시아에서도 관광분 야를 중심으로한 선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발빠르게 강구 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가 앞장서 먼저 실천하고 중앙정부에 필요한 사항은 지원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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