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신년인사회, 제주 대도약의 해 되도록 도전 하겠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11시30분 라마다프라자호텔 2층에서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해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교육감, 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 전 도지사 등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승탁 제주상의 회장은 "올해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상공인 여러분의 기업에 모두 행운과 만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근민 지사도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 대도약의 해'가 되도록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우 지사는 특히, “올해는 용의 해라며, 제주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용두암에 흑룡이 살고 있다”며 “이 용의 기운을 빌어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대림 도의회 의장은 “올 한해 부지런하게 뛰어 위기는 극복하고 기회를 잘 살림으로써 세계 속의 제주를 만드는 보람찬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언 교육감의 축배교례 제의에 맞춰 제주발전을 기원하며 참석자 모두가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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