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우선협상대상자 미팅
상태바
제주헬스케어타운 우선협상대상자 미팅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1.05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DC, 5일 서우-중대지산 컨소시엄과 Kick-off Meeting 가져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식적인 협상이 개시됐다.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이날 JDC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서우-중대지산(中)(이하 서우) 컨소시엄’과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Kick-off Meeting은 JDC가 지난해 12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개발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우 컨소시엄과의 본격적인 협상 개시를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협상력 제고는 물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Kick-off Meeting에는 서우 컨소시엄을 대표하여 늘푸른 의료재단의 박성민 이사장과 앞으로 협상의 주축이 될 양측 실무자급 협상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등 향후 긴밀히 공조해 나갈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 상견례 기회를 가짐으로써 협상 및 본 계약 체결 이후 사업진행에 있어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JDC는 이번 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최단 기간 내에 사업목적에 맞는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상에 박차를 가해 3개월 내에 SFA(Short Firm Agreement)를 체결하고 6개월 내에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 안에 합작법인 설립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이 날 Meeting에서 정례협의회 구성 및 회의개최 일정,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추진일정 등 구체적인 협상 Outline 구상을 위한 일련의 논의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향후 진행될 협상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JDC의 핵심 프로젝트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일대 1,539,013㎡ 부지에 총 7,8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의료복합단지로 메디컬 파크, 웰니스 파크, R&D 파크 등으로 구성돼 전문병원, 건강검진센터 및 성형, 비만치료, 스파ㆍ테라피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따라서 서우 컨소시엄은 이 가운데 449,490㎡ 부지에 4,670여억 원을 투입,검진센터ㆍ클리닉, 노인ㆍ재활전문병원, 요양원, 헬스커뮤니티, 국제휴양체류시설 및 기타 상업시설 등을 주요 도입예정 시설로 하는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리조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