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채용을 위한 유능한 인재를 찾고 있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오는 13일까지 전국적으로 100명, 제주에서만 6명의 민간인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의 채용분야는 감귤류1, 만감류1, 병해충1, 가공1, 경영분야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하게 된다는 것.
지원조건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 사유)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지 않으며, 다음의 채용자격기준 중 하나를 갖춘(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사람이다.
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 소지자로서 3년 이상 경력, 관련기관, 법인회사 또는 업체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관련 기술사 자격증을 소유, 현장 경력이 10년 이상 등의 채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며 근무시간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하며 보수는 기본급 180만원(4대 보험 포함)외에 초과근무, 현지 출장여비 등을 지급하고, 1년 단위 계약과 개인별 성과 평가결과 우수자는 이듬해 우선 계약할 계획이다.
서류접수 기간과 방법은 2월13일(월)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별도 교부 없이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 채용정보 또는 행정안전부 나라일터(gojobs.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하고,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를는 이력서, 학위기 또는 자격증 사본,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각종 재증명을 첨부해야 하며 1차 서류전형 후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마친 후 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채용정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촌진흥청 (031-299-2740, 2741) 또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원 기술지원조정과(760-751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