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축제시 제기됐던 진입로 비포장으로 인한 노약자, 어린이들이 이동 불편 및 화장실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줄서기, 향토음식점 부족으로 인한 먹거리 이용불편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변경하게 됐다.
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 까지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기반시설이 양호하게 갖춰져 있어 지난해 축제시 발생했던 축제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거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도 축제장 접근이 양호하며,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도 쉽게 축제장을 방문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시는 축제장 주변에 왕벚꽃이 부족하다는 축제관람자들의 아쉬워했던 점을 일거에 해소될 뿐만 아니라, 왕벚꽃 숲속에서 꽃을 감상하며 충분하게 가족들과 휴식할 수 점 등 축제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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