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산과, WCC대비 악취저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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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과, WCC대비 악취저감 총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2.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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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WCC총회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돈 밀집지역에 대한 축산사업장 일제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 개최한 대정 동일리 지역 양돈단지 냄새저감을 위한 현장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올해 1월까지 농가 자구노력 이행기간으로 설정 양돈장별 가축분뇨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밀폐, 폐사가축 위생적 보관 및 처리개선, 양돈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지역주민 대표, 축산 및 환경부서, 축산관련단체로 구성되는 민ㆍ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31개소 양돈장 환경개선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지시정 91건, 행정제재 1건 등 총 92건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

점검항목별 분석 결과 가축분뇨 관리 실태는 처리시설 밀폐 및 기록관리가 개선돼야 하며, 양돈장별 환경개선 상태는 지난해 11월 점검 대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결과는 양돈장별 개별 통보하고, 3월까지 환경개선 자구이행기간을 부여해 4월중에 이행상황 재점검 등 이행실태를 주기적(2~3개월)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WCC총회 개최 기간에는 가축분뇨 액비 살포 자제 지도 및 냄새저감제 집중 사용기간을 운영하는 등 냄새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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