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식에는 김상오 제주시장, 고은택 공동위원장, 수원시 공동위원장 오영환과 두 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 지역복지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을 자축하며 우호 협력을 늘려 나가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두 협의체간 추진할 사업은 ▲지역 내 민・관・학, 복지・보건 분야 상호간 이해 및 협력 증진 ▲공동 추진 가능한 지역복지 정책개발 및 실천사업 모색 ▲협의체 발전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및 각종 사회복지시책 교류 등이다.
김상오 제주시장은 두 협의체는 복지·보건 연계·협력 강화로 민과 관의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잠재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민간자원을 통해 시민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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