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대비 환경정비에 박차를 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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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대비 환경정비에 박차를 기하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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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쇼핑아웃렛 적극 유치 하겠다 밝혀..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간부회의 시 “WCC 대비 대청소 계획을 수립해 내달 2일 대대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부시장은 “WCC 성공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붐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특히 읍면동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부시장은 또 제주시에 쇼핑아웃렛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발전연구원은 '제주형 프리미형 아웃렛 유치 및 운영방안' 기본 연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을 위해 제주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프리미엄 아웃렛은 제주시·서귀포시내 상권과는 최소 30분 이상 떨어진 지역에 선정돼야 하는 등 애월읍·구좌읍 일대 중 적정 부지를 물색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부시장은 "쇼핑아웃렛 입지는 애월읍이나 구좌읍이 적격인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며 "제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제주도가 쇼핑아웃렛 유치를 결정하면 시가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서귀포시 시장이 추진한다고 하는 데 제주시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오 부시장은 “ 탐라문화광장, 농업통계 관련, 인사문제 등 도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분야별로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4.11총선 후보자 공약사항 중 제주시에 해당되는 상항을 검토해 사업추진 아이디어로 적극 활용하고, 1차 산업과 관련해 홍보를 철저히 해 제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문했다.

오홍식 부시장은 “결핵은 무관심에서 오고 있다며 관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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