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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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토론회 실시
  • 김태홍
  • 승인 2019.04.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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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민숙, 문종태 의원(문화관광체육위원회)과 송창권 의원(교육위원회)은 ‘제주특별자치도 생활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에 앞서 행정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를 5월3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주요안건으로는 지역문화거점으로써의 생활문화센터 건립 목적 및 지역민과 문화예술가의 가교 역할로써의 생활문화센터 등에 곤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생활문화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개정추진 중인‘제주특별자치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현재 조례안은 생활문화센터 개설시 운영위원회 부분과 기관 운영에 관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조례개정 검토가 추진 중이다.

토론회 참여자로는 도 문화정책과 김남윤과장,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김진선 국장을 비롯하여 제주문화예술재단 고희송 본부장, 상상창고 숨 박진희 대표, 문화중개소 시작 홍민아 예술감독 및 한국예총제주연합회 김선영 부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창권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과 예술가들을 이어주며, 생활문화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례개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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