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랜드 해외관광영토 확장, 동남아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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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브랜드 해외관광영토 확장, 동남아 첫 시동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2.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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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주관광공사, 27일 말레이시아 제주관광설명회 개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후 수출, 투자유치, 관광을 총괄한 본격적 해외 통합마케팅을 통한 제주경제영토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관광영토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쿠알라룸푸르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현지 주요 정부인사 및 관광기관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제주관광설명회에는 말레이시아 정부관계자(제임스 다오스 마미트(James Dawos Mamit) 말레이시아 관광부 차관, 빅도르 위(Victor Wee) 말레이시아 관광청 사장)와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업계 중 하나인 애플 베이케이션스(Apple Vacations)의 코 욕 행(Koh Yock Heng) 사장, 말레이시아 하모니 트레블(Malaysian Harmony Travel)의 쿠퍼 후앙(Cooper Huang) 사장 등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말레이시아 하모니 트레블 쿠퍼 후앙 사장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에서 제주방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실제로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왔다는 것.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광관련 관계자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관광교류의 기반이 마련됐고,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향한 제주관광 영토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타깃 전략상품전략으로, △세계7대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 테마 제주자연 체험 상품 △고소득층 무슬림 여행객의 여행편의(기도처, 할랄음식) 여행상품 △20대~30대를 겨냥한 2박3일 개별여행상품을 현지 업계와 공동 개발하고 제주방문 상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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