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 정보화마을이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등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영평 정보화마을은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2003년부터 마을 정보센터를 운영, 취약계층에게 정보접근 기회제공, 주민 컴퓨터 교육 등 정보문화 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 전자 상거래 시스템을 이용한 지역 특산품, 체험상품 판매 등 수익창출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제주시는 농어촌 취약계층의 정보이용과 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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