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도 향토음식점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접수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오는 17일까지 향토음식업소 지정 희망업소를 접수받고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지정 운영하게 된다.
희망업소는 서귀포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 접수하면 현장 실사를 거쳐 지정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향토음식점이 아닌 음식점에서 “향토음식점”표기를 한 업소는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자진 삭제토록 하고 이에 불응할 시에는 특별위생점검을 통해 강력한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향토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모범음식점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식품진흥기금도 우선 저리융자(연리2%)해 주는 등 향토음식점 희망업소 확산 분위기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분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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