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13일 오후2시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관 2주년을 기념하며, ‘도서관,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확장된 도서관의 역할과 함께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발표에는 도외에서 느티나무도서관재단 박영숙이사장이 참여하고, 도내에서는 한라도서관 현희경 사서, 제주도서관 조현정자료지원부장, 한라일보 진선희문화부장, 키움학교 이명혜대표, 신례예촌작은도서관 최미정 사서, 사평새마을작은도서관 김은정 부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내 도서관(공공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19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BOOK스테이션‘행사를 진행한다. 자녀들의 습관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작은 습관‘의 이범용저자의 부모교육 강의 및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여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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