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정코스 월 2회 이상 방문 주변환경 정비 나서기로
제주시는 WCC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태탐방로 등 제주오름 및 올레 부서별 관리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책은 부서별 지정코스에 대해 월 2회 이상 방문, 주변 환경정비, 탐방시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해 WCC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 녹색환경과는 지난 24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좌읍 관내의 동거미오름에서 아부오름에 이르는 코스 일대를 탐방해 도로변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했다.
이날은 제주시 10여개 부서가 오름 등 탐방에 나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시는 WCC 개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오름 및 올레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세계인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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