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진흥원, 종돈장 돼지전염병 제로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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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 종돈장 돼지전염병 제로화 선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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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원은 씨돼지 및 인공수정용 액상정액에 대해 1/4분기 돼지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되어 질병 없는 씨돼지 농가공급을 목표로 한 Clean Farm 체계 구축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양돈장에서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비롯한 주요 전염병에 대해 100% 깨끗한 것으로 나타나 종돈장의 청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질병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청정성을 인정받은 돼지열병(CSFV)과 구제역, 브루셀라병, 오제스키병과 특히 농가에 소모성 질병 피해를 일으키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포함해 씨돼지는 5종, 액상정액은 3종을 대상이다.


보유씨돼지중 75마리와 액상정액 26점을 가축방역기관(동물위생 시험소)에 의뢰한 결과 전 두수 음성판정을 받아 농가와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축산진흥원은 주요 전염병에 대한 음성 돈군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질병예방과 그에 맞는 사양관리를 꾸준히 병행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우수축산물) 인증기관으로써의 지위를 확고히 함은 물론, 질병없는 우수 씨돼지 및 돼지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 해 능력이 우수한 돼지개량 가속화로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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