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업비 2천만원 투입,6월까지 제작키로
관광객 숙박난 해소를 위해 중저가 우수숙박업소 안내 책자가 제작, 보급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7대경관 선정, WCC개최, 무사증 관광객 증가, 주5일 수업제 등 올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반 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 편의 및 정보안내를 위해 중저가 우수숙박업소 안내 책자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는 많은 관광객 유입에도 불구하고 도내 특급 및 1등급 관광 숙박시설 부족으로 객실을 예약치 못한 관광객이 중저가 및 일반 숙박시설을 이용했다는 것.
따라서 도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6월까지 이를 제작하고 홍보 대상업체는 일반 숙박업소 중 제주자치도 지정 우수관광사업체, 행정시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 따른 우수업소,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지회에서 추천한 우수업소등 300여개소라고 밝혔다.
도는 책자에 수록될 주요내용으로는 4개국어로 숙박업명을 홍보와 함께 홈페이지 연락처, 위치(지적도) 안내, 숙박업소 사진 및 객실현황 등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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