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12만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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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12만명 교육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4.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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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2 도민중심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추진계획 마련

 

 

올해 제주도민 12만명에 대한 환경교육 계획이 만들어졌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WCC와 연계한 '제주특별자치도 ‘12 환경교육 추진계획'을 수립, 전 도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2012 환경교육은 도민 12만 명을 목표로 글로벌 도민 환경보전의식 함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범도민적 환경교육 기회제공,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행동하는 학습도민 양성, 민․관․학 파트너십을 통한 함께하는 환경교육 시스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는 이에 따른 추진과제로 청소년대상 다양한 환경체험교육, 인프라구축,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체계적 연계, 환경교육의 전문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대상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15개교), 찾아가는 환경교실(45개교), 환경보전 시범학교(1개교),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운영(3개교), 환경체험학습 운영(10개교), 환경페스티발 등 청소년들에게 환경가치관 형성과 친환경적인 생활로 유도할 수 있는 환경교육 등이 있다.

도는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지도자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지도서, 어린이 환경교육 책자, 제주녹색지원센터 주관 정수시설 운영 전문가 양성, 폐기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을 개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공공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인 '숲에서 놀자”'인증도 환경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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