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중ㆍ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 위주의 예방을 강화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숙박, 이ㆍ미용, 목욕업 등) 1,359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공문을 발송하고,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등 4,821개소에 예방수칙 SNS 발송을 통해 예방행동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위생지도반을 편성, 숙박업 및 외식업 등 7개 위생단체에 현지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관광호텔, 대형음식점, 대형마트, 중국인 이용 음식점, 전지훈련팀 숙소 등 159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손세정제 비치, 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및 발열 체크, 방역소독 등 확산 예방에 집중 지도했다.
또 위생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행동수칙 포스터 및 리플릿 3,759부를 배부, 시민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공중ㆍ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위생지도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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