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의 원인 되는 바다쓰레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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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의 원인 되는 바다쓰레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
  • 고현준
  • 승인 2020.04.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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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 애월읍 구엄리 해안 바다쓰레기 5톤 수거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지부장 김범성)  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에 밀려온 쓰레기더미들이 쌓여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해안쓰레기를 모두 치웠다.

이날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쓰레기가  해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자제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이날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는 해양쓰레기 5톤 차량 1대분을 수거했다.

한편 김범성 제주도지부장은 "올해 첫 사업으로 에월읍 구엄리 해안정화에 나섰지만 앞으로 항, 포구 등 수중정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김혜경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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